신동숙의 글밭/시노래 한 잔
먼 별 하나를 품으며
한종호
2020. 7. 11. 09:30
신동숙의 글밭(186)
먼 별 하나를 품으며
먼 별 하나를 품으며
고요히 머물러
나는 어둔 밤이 된다
얼굴 하나를 품으며
사랑의 씨앗이
진리에 뿌리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