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호 2021. 2. 19. 09:04



'요즘 나는 눕기보단 쓰러지는 법을 배웠다'고 한 이는 시인 황동규였을 게다. 

 


그는 어떤 경험으로 그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 


짧은 말 한마디로 표현되는 어려운 경험.

-<얘기마을>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