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얘기마을
흐르는 강물처럼
한종호
2021. 3. 16. 06:06
강가에 나갔더니 불어오는 바람이 차다.
훤히 트인 강에서 물살을 거슬러 달려오는 바람이 맵고 거세다.
사진/김승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