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얘기마을 산과 강 한종호 2021. 5. 25. 05:52 사진/김승범 어느 날 산이 강에게 말했다. “네가 부럽구나, 늘 살아 움직이는 게.” 그러자 강이 산에게 대답했다. “나는 네가 부러워. 한 자리 변함없는 게.” <얘기마을> 1988년 저작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