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얘기마을 새롭고 더 좋아진 노래들 한종호 2021. 7. 20. 09:50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단강에 와서 새로워진 노래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단강에 와서 더 좋아진 노래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 있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 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단강에 와서 다시 좋아진 노래 -<얘기마을> 1989년 저작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