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얘기마을 가난한 큰 사랑이여 한종호 2021. 9. 21. 09:00 4박 5일, 잠깐 군에서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해 지 집사님은 여주 장에 다녀왔다. 마늘 여덟 접을 가지고 나가 팔아 돌아가는 아들 여비를 전했다. 부모 사랑이여,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 가난한 큰 사랑이여 -<얘기마을> 1989년 저작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