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공지글갯수 5- 김기석, 김근수, 곽건용의 잡담회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7. 4.
- 절망의 심연에서 떠오르는 희망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6. 13.
- 절망의 심연에서 떠오르는 희망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6. 10.
- 《나는 내 숨을 쉰다》 북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북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이날은 홍순관이 7년 만에 내놓는 새 음반 에 발표하는 새 노래들을 처음으로 들려드립니다. 거의 모든 트랙을 자작곡으로 꾸미는 이번 새 음반에서 ‘계절이 우리를 아름답게 하기를’, ‘내가 드린 기도로 아침이 오진 않는다’, ‘저기 오는 바람 평화’ 등을 들려줄 계획입니다. 홍순관은 이번 정규음반과 함께 동요음반 도 함께 발표합니다. 19년 동안 해외이민사회 동포들을 위해서 꾸준히 공연해 오면서 절감했던 ‘엄마나라(모국어) 이야기’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들려줄 노래들입니다. 또한 동요가 끊어진 시대를 아쉬워하며 또 다른 동요를 발표합니다. 특히 북한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들려줄 노래가 포함됩니다. ‘남에도 북에도 아침이 함께 오네’ 윤동주의 ‘나무’와.. 공감수 2 댓글수 0 2015. 10. 27.
- <꽃자리>가 출간한 책을 소개합니다 깊은 영성의 두레박으로 길어 올린 맑은 물 -김기석 목사의《말씀의 빛 속을 거닐다》 - 1. 대학을 마치고 감신대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 동갑내기 동향인 김기석 목사를 만났다. 그의 큰 눈은 지금처럼 깊이 파였고 형형한 빛을 발산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군목의 소임을 위해 입대했기에 깊은 교분을 쌓을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내 기억에 남아 있는 그의 인상은 강력하여 소식이 끊긴 다음에도 그의 행적이 종종 궁금했다. 당시에 그는 남미로 유학을 가서 해방신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했다. 강골의 기질이 느껴졌기에 “그답다”는 생각을 했는데, 십 수 년이 지난 후에 그는 문학비평가가 되어 글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는 남미대신 자신의 서재를 택했고, 민중신학 대신 문학을 택했으며, 유.. 공감수 2 댓글수 0 2015.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