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61 몇 가지 질문들 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313) 몇 가지 질문들 목회 계획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정릉교회 시무장로님들과 1박2일 내년도 목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일 오후에 출발하여 가던 길에 저녁을 먹고 나자 이내 날이 캄캄했다. 하루 머물기로 한 이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은 데다가 초행길에 비까지 제법 내려 숙소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세미나는 몇 가지 질문으로 시작했다. “오늘 한국교회에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줄 수 있을까요?” “정릉교회에 점수를 준다면요?” 더 묻고 싶은 질문들도 있었다. “정릉교회 밖에 있는 다른 이들은 정릉교회에 몇 점을 줄까요?” “주님이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이나 주실까요?” 장로님들의 대답이 궁금했다. 먼저 한국교회의 점수는 낙제점이었다. 평균이 얼추 40점쯤이 되었다. .. 2019.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