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11 청개구리의 좌선 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489) 청개구리의 좌선 청개구리가 선에 들었다. 작약 꽃 지고 남은 꽃받침, 그곳에 들어앉아 시간을 잊는다. 바람 거세게 불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들어앉아 세상을 잊을 나의 꽃받침은 어디일지. 2020.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