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마을1 나처럼 사는 건 홍순관의 노래 신학(1) 나처럼 사는 건 한희철, 홍순관 글 / 한경수 곡 (1993년 만듦,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음반수록)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음~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 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 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음~ 주어진 삶을 산다는 것은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것은 매여 있다거나, 한정된 장소, 정해진 운명, 일상의 한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요, 창조의 숨을 간직한 채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주 작은 생명체들이 세상이 모르는 사이, 땅과 물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지요. 조그만 생.. 2015.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