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3)
나는 지구에 돈 벌러 오지 않았다
<나는 지구에 돈 벌러 오지 않았다>,
김영광 시인이 낸 산문집 제목이다.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설교 시간에 소개한 적이 있다.
두 가지를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했다.
나는 지구에 00하러 오지 않았다,
나는 지구에 00하러 왔다.
제목이 마음에 닿았을까,
몇 몇 교우들이 책 제목 이야기를 했다.
시간이 지난 후에 말이다.
마음에 남는 것은 따로 있다.
때로는 의외의 것이 남기도 한다.
-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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