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29)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늘 앉는 책상 위 모니터 앞에는 서너 개 소품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는 딸이 선물한 것인데, 다음과 같은 글이 담겨 있다.
“Some people make the world more special just by being in it.”
‘어떤 이들은 단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든다.’는 뜻이겠다.
맞다, 둘러보면 그런 이들이 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이들이 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을 추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는 것처럼.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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