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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

제단 촛대

by 한종호 2019. 1. 26.

하루 한 생각(27)

 

제단 촛대

 

예배당 제단 위 두 개의 촛대엔 예배 시간이 되면 촛불을 밝힌다.
불을 밝혀 예배하는 자리와 시간을 구별한다.

 

녹은 만큼 타오르는 촛불은
때마다 우리의 믿음과 삶을 돌아보게 한다.

 

 

 

촛대 아래 기도문을 적어두었다.
앞으로는 누가 불을 켜고 끄든지 짧은 기도를 바치기로 한다.

 

빛으로 오셔서, 우리를 고치고 살리소서.”
“우리가 잠들 때에도, 주님은 빛이십니다.”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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