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숙의 글밭/시노래 한 잔 민들레 곁에 by 한종호 2021. 3. 30. 민들레 곁에 가까이 앉으며 노란꽃 언저리에 떠돌던 숨을 얹는다 봄바람 같은 봄햇살 같은 꽃잎마다 결결이 숨결을 고르다가 숨이 멈추어 쉼이 되는 순간 웃음이 난다 민들레처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자리 저작자표시 '신동숙의 글밭 > 시노래 한 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레길 (0) 2021.04.01 꽃춤 (0) 2021.03.31 나도 하늘처럼 (0) 2021.03.25 물 인심 (0) 2021.03.01 무의 새 (0) 2021.02.25 관련글 둘레길 꽃춤 나도 하늘처럼 물 인심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