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얘기마을 아버지 집 by 한종호 2021. 5. 10. 충주인가 청주인가, 결혼 잔치에 참석하고 오던 백수가 오던 길로 교회에 들러 학생부 토요 예배를 드리고서 집으로 갔다. 집부터 안 들렸다고 집에서 야단을 맞았다 한다. 저물녘까지 안 들어와 집에서는 걱정을 했던 것이다. 그 때 백수는 웃으며 말했단다.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을 몰랐습니까?” -<얘기마을> 1998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자리 저작자표시 '한희철의 '두런두런' > 한희철의 얘기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그리워 (0) 2021.05.12 마음의 객토작업 (0) 2021.05.11 목발 (0) 2021.05.09 물기 스미듯 (0) 2021.05.08 보고 싶다 (0) 2021.05.07 관련글 사람 그리워 마음의 객토작업 목발 물기 스미듯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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