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감사헌금



‘강아지 분만 감사헌금’
제단에 놓인 봉투엔 그렇게 쓰여 있었다.
안속장님이 강아지를 보곤 감사헌금을 드리신 것이다.
가끔은 이렇게 의외(?)의 감사헌금이 올라 약간의 당황스러움과 함께 푸근한 기쁨을 누리게 한다.

일상 속에 스민 하나님의 사랑, 그게 고마워.

-<얘기마을>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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