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선한이여
이 땅을 불쌍히 여기소서.
어지신 분이여, 우리 죄를 없애주소서.
허물을 말끔히 씻어주시고
깨끗한 마음을 새로 지어주시고
꿋꿋한 뜻을 새로 세워주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며
땅에서는 진실이 돋아나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보게 하소서.
그리하면
정의가 당신 앞을 걸어나가고
평화가 그 발자취를 따라 가리이다.
(시편 51:1-2, 10: 8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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