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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

그때나 지금이나

by 한종호 2020. 4. 21.

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463)


그때나 지금이나


“역사상 지금보다 더 자주 예수님의 이름을 들먹이면서도, 그분의 삶의 내용과 가르침을 이토록 철저하게 무시한 때는 없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브래넌 매닝의 <사자와 어린양> 번역본 초판이 발행되었을 때가 2002년, 그가 위의 문장을 쓸 때가 정확히 언제쯤이었을지 모르겠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속박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속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규명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를 속박하는 것은 ‘번영의 복음’(Prosperity Gospel)이다.”


우리를 속박하고 있는 것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그때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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