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얘기마을 텅 빈 들판 by 한종호 2020. 10. 29. 한희철의 얘기마을(128)텅 빈 들판들판이 텅 비었다.볏가리와 짚가리 듬성듬성 선 들판모처럼 소들이 한가하다어미 소와 송아지가 진득이 편한 시간 보내기도 드문 일,커서 할 일 일러라도 주는 듯어미 소와 송아지가 종일 정겹다.송아지와 어미 소가 대신하는 이 땅의 평화. -<얘기마을> (1992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자리 저작자표시 '한희철의 '두런두런' > 한희철의 얘기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썩은 세상 (0) 2020.10.31 끌개 (0) 2020.10.30 변소 (0) 2020.10.28 은희네 소 (0) 2020.10.27 들꽃 (0) 2020.10.26 관련글 썩은 세상 끌개 변소 은희네 소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