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숙의 글밭/시노래 한 잔 멈춤 by 한종호 2021. 7. 15. 두 다리를 포갠 꽃잎의 평화 허리를 세운 나무의 고요 하늘을 머리에 인 고독이라는 가장 커다란 방을 채우는 침묵이라는 가장 커다란 울림 멈춤의 흙그릇에 머무는 숨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자리 저작자표시 '신동숙의 글밭 > 시노래 한 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춤 그리고 멈춤 (0) 2021.07.17 열 감지기가 울렸다 (0) 2021.07.16 오두막 (0) 2021.07.13 삼 세 번의 평화 (0) 2021.07.09 빗속을 달리는 (0) 2021.07.08 관련글 춤 그리고 멈춤 열 감지기가 울렸다 오두막 삼 세 번의 평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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