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숙의 글밭/시노래 한 잔 나눔이 꽃 by 한종호 2021. 12. 10. 사과 한 알 사이좋게 모두 다 함께 나누고픈 한마음 선한 마음밭에 씨알처럼 품고서 반으로 나누면 푸른 싹이 트고 네 쪽으로 나누면 네잎꽃이 피고 여덟 쪽으로 나누면 여덟 꽃잎 코스모스 눈물나는 양파도 나눔이 꽃 그대로 접시에 담으면 밥상 가득 환하게 하얀 꽃잎들이 사이좋게 피었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자리 저작자표시 '신동숙의 글밭 > 시노래 한 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벽돌 네 나 (0) 2021.12.19 시들어 간다 (0) 2021.12.13 새벽 세 시, 박 기사님 (0) 2021.12.09 산골 (0) 2021.12.08 다시 (0) 2021.12.06 관련글 벽돌 네 나 시들어 간다 새벽 세 시, 박 기사님 산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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