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5일 화요일 묵상
*오늘의 성서일과 ==========
시편 119:73-80, 시편 6편, 예레미야 8:4-13, 열왕기하 5:15-27, 사도행전 19:28-41
*꽃물(말씀 새기기) ============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예레미야 8:8)
*마중물(말씀 묵상) ============
성전 설교의 압권은 역설적 거스름이었다. 가장 두려운 것은 올바른 말씀이 선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의도적으로 거스르는 참담함이다. 서기관의 붓마저 거짓으로 점철된 시대에 무슨 희망이 있나? 예레미야 8:10절 2f: 선지자(코헨)로부터 제사장(나비)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는 구절이 통곡하게 하는 레마다.
*두레박(질문) ============
오늘 내가 강단에서 선포하는 메시지와 원고가 거짓의 붓은 아닌가를 치열하게 성찰하고 있는가?
*손 우물(한 줄 기도) ===========
주님, 세인교회 강단에서 선포되는 메시지가 순결하게 하옵소서!
*나비물(말씀의 실천) ==========
입에서 떠난 말씀이 1/2이라도 삶으로 실천되게 몸부림치자.
*하늘바라기(중보기도) ===========
기득권 정치 세력들의 도도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하여 엎드린다. 아합과 이세벨의 그림자가 드리운 이 땅을 긍휼히 여기소서.
이강덕/제천 세인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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