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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일과와 묵상노트

하나님의 눈이 머무는 곳

by 한종호 2022. 7. 8.

 
 
*오늘의 성서일과( 2022년 7월 8일 금요일)
 
시편 25:1-10, 시편 82편, 창세기 41:37-49, 아모스 2:4-11, 사도행전 7:9-16

 

*꽃물(말씀 새기기)

그들이 가난한 이들로부터 강탈한 물건이 이방 신의 산당에 수북이 쌓여 있다. 그들은 그곳에 둘러앉아 사기 쳐 빼앗은 포도주를 들이킨다. (유진 피터슨 <메시지> 아모스 2:8)

*마중물(말씀 묵상)
 
미슈파트(공의)와 제다카(정의)는 하나님께서 특별계시를 통해 부르시던 노래 가사다. 신앙공동체는 이 노래를 같이 불러야 할 당위가 있는 회집이다. 북쪽 이스라엘에 대하여 신명기사가들이 문서로 기록한 기술(記述)이 다분히 승자독식구조이자 종교적 편향이 가미된 기울어진 운동장 기록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신명기 사가들과는 달리 나는 북쪽은 버려진 동네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심이 오히려 남쪽보다 더 증폭되던 곳이라고 확신하는 편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눈이 머무는 곳에서 미슈파트와 제다카가 무시되는 아픔이 보여 못내 씁쓸하고 아프다.

 

*두레박 (질문)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갖고 살면서도 종교적인 도그마에 함몰되어 주변을 무시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민감하게 자문해 본다.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학습되어 있는 종교적 멘트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스티그마를 오늘도 한 점 그리는 날 되게 하옵소서.

*나비물(말씀의 실천)

 

종교적인 상투어로 차별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주님의 언어를 실천하는 구별된 삶을 사는 날이 되도록 말씀에 보폭을 철저하게 맞추자.
 
*하늘바라기(오늘의 중보기도)
 
하나님, 세인교회가 나만의 언어로 나만의 리그를 살지 않게 하시고 미슈파트와 제다카를 삶으로 노래하는 이타적으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강덕/제천 세인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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