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 유대인의 신년(2) 최명덕의 유대인 이야기(2) 유대인의 신년(2) 심판의 날 랍비들은 로쉬 하샤나(신년)를 ‘욤 하딘’(심판의 날)으로 가르친다. 탈무드는 하나님을, 새해 첫날 심판대에 앉아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으로 묘사한다. 모든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그들의 새해가 행복하며 성공적인 인생으로 기록되기를 기원한다. 연하장에는 “당신의 새해가 좋은 해로 기록되며 밀봉되기를”이라고 쓴다.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인사한다. 이와 같은 연하장의 문구와 인사말은 하나님께서 신년도의 삶을 새해 첫 날에 심판하여 욤 키푸르(대속죄일)에 인봉(印封)하신다는 믿음에 근거한다. 유대의 전승에 의하면, 새해 첫날에 세 권의 책이 펼쳐진다. 첫째 책은 악한 사람들을 위해 둘째 책은 의로운 사람들을 위해, 셋째 책은 그 중간에 속한 .. 2015. 1. 6. 새해 기도 하나님, 선한이여 이 땅을 불쌍히 여기소서. 어지신 분이여, 우리 죄를 없애주소서. 허물을 말끔히 씻어주시고 깨끗한 마음을 새로 지어주시고 꿋꿋한 뜻을 새로 세워주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며 땅에서는 진실이 돋아나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보게 하소서. 그리하면 정의가 당신 앞을 걸어나가고 평화가 그 발자취를 따라 가리이다. (시편 51:1-2, 10: 85:10-13) 2015.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