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418)
언제간수밌나요
<교회에서 애찬을 만드는 교우들>
‘목사님교회언제간수밌나요’
한 교우가 문자를 보내왔다. 문자 내용을 보고 처음엔 이게 무슨 뜻일까 싶었다. 하지만 이내 짐작되는 게 있었다. 이런 뜻이었을 것이다.
‘목사님, 교회는 언제나 갈 수 있나요?’
울컥 괜히 목이 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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