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499)
뜻밖의 선물
‘아, 예배드리고 싶다.’
‘내가 예배에 고팠구나.’
근 석 달 만에 드리는 수요저녁예배, 지는 해가 드리우는 저녁 그림자를 밟고 예배당 마당으로 들어서는 교우들의 모습에서 그런 마음이 읽혀진다.
코로나가 준 뜻밖의 선물 중에는 그런 것이 있다.
'한희철의 '두런두런' > 한희철의 하루 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키고 싶은 작은 돌처럼 (0) | 2020.06.02 |
---|---|
잃어버린 신발 (0) | 2020.06.01 |
꽃들은 (0) | 2020.05.30 |
깨진 유리창법칙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0) | 2020.05.29 |
괴리감 (0) | 2020.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