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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얘기마을

마음 젖는 기도

by 한종호 2020. 7. 26.

한희철의 얘기마을(37)


마음 젖는 기도




“삼시 세끼 밥만 먹으면 인간인 줄 아는 저희들에게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가르쳐 주옵소서.”


김영옥 집사님의 기도에 울컥 마음이 젖다.


-<얘기마을>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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