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의 '두런두런'/한희철의 얘기마을 아침 참새 by 한종호 2021. 3. 9. 이른 아침. 노란꽃 환하게 피어난 개나리 가지위에 참새가 날아와 앉는다. 가느다란 가지가 휘청 휜다. 그래도 참새는 용케 가지 위에 앉아 출렁거림을 즐긴다. 가벼운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따로 있다. -<얘기마을> (1995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자리 저작자표시 '한희철의 '두런두런' > 한희철의 얘기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음을 주소서 (0) 2021.03.11 단상 (0) 2021.03.10 호박꽃 (0) 2021.03.08 할아버지의 아침 (0) 2021.03.07 싱그러움 (0) 2021.03.06 관련글 웃음을 주소서 단상 호박꽃 할아버지의 아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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