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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숙의 글밭/시노래 한 잔

완전히 고장난 저울, 대한민국 검찰

by 한종호 2022. 4. 21.




우리가 생활하는 그 어디에서든 
고장난 저울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가?

여지껏 나는 그런 저울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간혹 밧데리가 다 되어서
밧데리를 새로 교체한 적은 있지만

만약 저울이 고장났다면
그런 저울은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도 사용 불가

간혹 알뜰한 사람이라면
수리점에 맡겨 고쳐서 재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사실 고장난 저울은
이미 그 존재의 이유를 상실한 물건이라서

아예 폐기물로 버리거나
해체해서 분리수거를 하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다

최근에 국민세금에까지 손댄 수백억원대 사기범인
최은순 장모를 무죄로 풀어주는 검찰을 지켜보면서

미국의 경우 무기징역감인 사기범 김명신(건희)에 대해
수사도 하지 않는 검찰의 졸렬한 행태를 지켜보면서

마치 고장난 저울을 대하는 갑갑한 심경이었다
대한민국 검찰, 완전히 고장난 저울이로구나!

검찰이, 법의 저울로써
이 땅에 존립할 수 있는 근거는
오로지 공평·공정한 정의가 그 생명의 뿌리다

누구든지 저울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면
그건 어린 아이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이라는 뜻의
'검수 완박'

완전히 고장난 저울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건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의 정당한 권리다

고장난 저울이라니
그걸로는 쌀 한 톨의 무게도 못 잰다

국민들로부터 사용 불가 판정을 받은
고장난 저울, 검찰은 

사용 불가 판정을 받은 
검찰의 수사권에 대하여 

이 정도로 싫다며 
수사권 위임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들의 정당한 권리까지 
검찰은 무례하게 침해하지 마시라

검찰과 언론의 합작품들, 그 유치한 거짓말로
국민들의 알권리를 무엄하게 침범하지 마시라

검수 완박은 단지
검찰 정상화의 첫걸음이다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
정치·경제 온갖 비리, 그 중심축에는 늘 검찰이 있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검찰은 
이미 그 뿌리에서부터 썩은 고사목처럼 보인다

여기 저기 바라보는 우리네 산과 들마다 
푸르게 돋아나는 이 아름다운 봄날에 

그래도 고사목의 마지막 한 귀퉁이에는
푸릇한 새순이 듬성듬성 돋아날지는 모르나

이미 오랜 세월 그 속 빈 구멍마다 틈새마다
구더기와 벌레들이 우글거리며 제 뱃속만 채우고 있다

대한민국 검찰이란 집단은
일제 강점기를 거친 토착 왜구 세력에 뿌리를 내린 후

과거 일본 순사였던 자가 그대로
대한민국의 형사가 된 나라가 이 땅 대한민국이라니!

정책자는 서울대 법대라는 헛된 우상을 세워 놓고
어린 민중들에게 심어논 거짓된 환상을 이용하여

참 어리석은 부모들의 가슴에
헛된 욕망을 키우게 한 기복 신앙의 끝판

참 불쌍한 우리의 학생들에게는
행복해야 할 학교 생활과 뜻을 세울 인생의 학습기를 
감옥으로 만든 허상의 끝자락

차라리 이런 서울대 법대가 이 땅에 없었다면
학교와 이 나라가 지금보다는 더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나는 지울 수가 없다

이 나라에서만 존재하는
특이한 형태인 대학입시제도라는 악습과 관행
이 제도 같지도 않은 제도가 없었다면

이 땅에 절과 교회는
본래면목인 가난한 청정 도량으로 남았는지도 모른다

어디서 배웠는지 거짓과 중상모략 온갖 사기 술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선거 유세로

진실과 민주를 짓밟고 높이 올라간 윤석렬에게 
이제는 고맙다는 생각까지 든다

한 손엔 술병을 들고
다른 한 손엔 큰 칼을 휘두르는

망나니 같은 
눈에 보이는 게 없는 소인배 윤석렬로 인해 

드디어 대한민국 검찰과 언론의 실체가 
곪을 대로 곪아서 터진 고름처럼

먼 나라 땅끝까지 
이웃 나라 하늘 끝까지 

세계 만방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니 비록 부끄럽지만

드높이 끝까지 올라간 그 구둣발이
더 나아갈 땅은 이제 절벽 끝, 허공 뿐이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추락하면서 동시에 자기 몸을 살펴 보시라

그리고 자기를 속이지 마라
거짓말 하지 마라 - 성철 스님
(또한 스스로를 이 말씀에 비추어 본다, 
가슴 선들한 날선 검 같은 한 말씀이다)

자유의 날개는 
진실된 몸에서 돋아나는 깃털이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

나는 그러한 대한민국 
이 아름다운 산과 들 이 평화의 땅에서

하늘을 우러러 평화의 숨을 쉬며 살고 싶은 
배달(밝은)의 민족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
깨어 있으려는 하나의 촛불이다

그리고 나는
거짓말 하는 사람이 정말 싫다

거짓말이 싫은 이유는
영혼을 세상을 혼탁하게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진리의 성령을 무시하는 신성 모독이기 때문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깨어서 지켜보고 있는 

단 하나의 눈빛이라도 있는 한
시대의 불꽃은 지금 당장
언제든 순식간에 다시 타오를 수 있는 법이다

늘 진실과 정의가 승리한다는 순리의 법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늘의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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