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7일 현재 <네이버>와 <다음>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 순위, 1위는 <그대가 조국>
2022년 5월 31일자 중앙일보에 보도된 기사문을 그대로 옮기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한때 10점 만점 찍기도...'
칸 영화제 수상작이라는 광고와 호기심에 본 <브로커> 관람 후기 평점란엔 별점 1점이 수두룩, 일본 영화 같다는 실망감이 대세. 그에 따른 영화 평점 순위도 23위, 영화관마다 하루를 빼곡히 채운 상영작 <범죄도시2>는 평점 순위 5위.
개봉일 이전부터 6월 17일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영화 평점 1순위는 <그대가 조국>, 우리는 참으로 눈 밝은 민족이라는 증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동시에 <그대가 조국>을 내린 이유가 궁금하다.
한국영화산업 대기업들이 정하는 상영의 기준이란 국민들이 저마다 직접 투표한 영화 평점 순위가 아닐 수 있는가 보다.
대체 무슨 꿍꿍이들인지, 오히려 평점이 낮은 영화들만 골라서 하루의 상영횟수를 채우고 늘리고 광고하고, 계속해서 상위에 띄워주고 있다. 마치 지성과 영성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영화들만 골라서 국민들에게 보여주려고 안달이 난 꼴이다.
우리 국민들의 수준은 이미 여기까지 와 있는데, 한국영화산업 대기업들의 수준은 아직 저 발아래에 있는 것 같다.
진흙탕 돼지우리에서 돈돈돈 거리며, 돼지우두머리 권력의 눈치만 보면서 그저 진탕 돈만 긁어 모으려는 아수라장 같다.
대한민국의 의식 수준을 이렇게 밑바닥까지 떨어뜨리려고, 꿍꿍꿍 조작하고 있는 돈돈돈 그대들은 누구인가?
만약에 한국영화산업 대기업들에게 지성과 영성의 평점인 별점을 준다면, 별 한 점 보이지 않는 땅 속으로 깊이 떨어지는 마이너스 무저갱이다.
어떻게 부동의 국민 평점 1순위 영화를 대기업 상영관들마다 동시에 상영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이 사회에선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땅속 지하세계의 영역인가 보다.
하지만 하늘은 언제나 그러하듯, 푸르게 깨어 있으려는 눈 밝은 사람들 저마다의 가슴에서 늘 푸르고 푸른 법이다.
2022년 상반기 영화들 중에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직접 손가락으로 찍은 별점 10점 만점을 기록한 영화는 <그대가 조국>이 유일하다는 진실 한 점.
이 영롱한 별빛 한 점을 가슴에 품고서 연대하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두고두고 바라보면서, 고요히 기도하며 한 걸음씩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새롭게 씌여질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에, <그대가 조국>이 이 나라 곳곳에서 민들레처럼 숨쉬고 있는 무수한 상영관들과 집집마다 개인의 손바닥마다 그리고 국외에서도 널리 널리 보여지도록, 진실과 정의의 두 날개를 활짝 펼치고 나아가, 가장 멀고 깊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속까지, 홍익인간 제세이화로 꽃 피울 씨앗 같은, 국민들이 직접 찍어준 영화 평점 별점 10점 만점의 기록이 참 고맙다.
오늘도 가슴속 깊은 곳으로부터 피어오르는 설레임 같은 잔잔한 기대에 평안히 기대어 본다. 대선 이후 들끓던 나의 분노를 진정 시켜주고 안정 시켜준 <그대가 조국>에 오늘도 감사한 마음이다.
영화의 밑바닥 저변에 생생히 흐르는 마치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무언의 메세지로 맑고 따뜻한 위로와 힘을 주고 있는 <그대가 조국>이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이 영화를 보게 될 또 다른 나, 진실과 진리를 지향점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 그 어느 별, 그대에게도 그러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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