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숙의 글밭/시노래 한 잔 설해목(雪害木) - 겨울나무 (73) by 한종호 2021. 1. 30. 신동숙의 글밭(318)설해목(雪害木) - 겨울나무 (73)솔가지 주워서불을 살리고밥 지어 드시던오두막의 수도승깊은 산 속 한밤 중에 홀로 깨어소리없이 내리는 눈송이처럼 연약하고 아름다운 생명들 품고 품고 품다가꺾이신 설해목(雪害木)나는 법정스님한테서십자가 예수를 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꽃자리 저작자표시 '신동숙의 글밭 > 시노래 한 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동무 (0) 2021.02.05 눈물샘 (0) 2021.02.03 새소리 (0) 2021.01.27 봄자리 - 정월달 지신밟기 (0) 2021.01.25 골방 (0) 2021.01.22 관련글 말동무 눈물샘 새소리 봄자리 - 정월달 지신밟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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